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4월 27일, 2차 5월 18일 — 나는 언제 받나요?

 오늘(4월 11일) 정부가 고유가지원금 관련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.

1차 지급: 4월 27일 ~ 5월 8일 (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한부모가족)

2차 지급: 5월 18일 ~ 7월 3일 (소득 하위 70% 일반 국민)

지급액: 1인당 최소 10만 원 ~ 최대 60만 원 (지역·계층에 따라 차등)

사용 기한: 8월 31일까지 (이후 잔액 자동 소멸)

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날짜가 확정됐는데, 생각보다 빠릅니다. 

취약계층은 이달 27일부터 받을 수 있고, 일반 국민은 5월 18일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.


"나는 1차야, 2차야?"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, 바로 정리해 드립니다.


1차 지급과 2차 지급, 뭐가 다른가요?

이번 지원금은 한 번에 다 지급하는 게 아니라 두 번에 나눠서 줍니다.

나눈 이유는 간단합니다. 

취약계층은 이미 행정 시스템에 등록된 분들이라 빠르게 선별이 가능하고, 

소득 하위 70% 일반 국민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선별하는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.


쉽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.

구분신청 기간지급 대상
1차4월 27일 ~ 5월 8일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한부모가족
2차5월 18일 ~ 7월 3일소득 하위 70% 일반 국민


1차 때 신청 못 한 취약계층도 2차 기간(5월 18일~7월 17일)에 신청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. 

다만 1차에 이미 받은 분은 2차 신청이 안 됩니다. 중복 수령은 불가합니다.



1차 지급 — 4월 27일부터

1차 지급 대상은 세 가지입니다.

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한부모가족입니다.

지급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.

대상수도권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
기초생활수급자55만 원60만 원60만 원
차상위계층·한부모가족45만 원50만 원50만 원

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 원이 추가로 붙습니다. 

그래서 기초생활수급자 중 인구감소지역에 사는 분은 최대 6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
신청 기간은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. 

온라인은 24시간 접수 가능하고, 

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 ~ 오후 6시(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)까지입니다.


첫 주에는 시스템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됩니다.
5월 1일 노동절은 공휴일이라, 4월 30일에는 끝자리 4·9뿐 아니라 5·0도 함께 신청 가능하도록 조정됐습니다.



2차 지급 — 5월 18일부터

2차는 소득 하위 70%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합니다. 약 3,256만 명이 해당됩니다.

신청 기간은 5월 18일 ~ 7월 3일입니다. 

이 기간 안에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. 자동 지급이 아닙니다.

지급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.

거주 지역1인당 지급액
수도권10만 원
비수도권 (일반)15만 원
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20만 원
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25만 원

2차 지급의 소득 선별 기준(건강보험료 기준표)은 5월 중 별도로 발표됩니다. 

내가 대상인지 궁금한 분들은 지금 당장 건강보험료를 조회해두는 게 좋습니다.

내 건강보험료는 The건강보험 앱 또는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대략적인 기준은 4인 가구 직장가입자 기준 월 건보료 합산액 약 36만 원 이하면 해당 가능성이 높습니다.



내가 대상인지 미리 알 수 있나요?

있습니다. 사전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.

4월 20일부터 네이버앱, 카카오톡, 토스,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알림 신청이 가능합니다. 

신청해두면 지급 이틀 전에 내 대상 여부와 예상 지급액, 신청 방법 등을 미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
1차 대상자는 4월 25일에 먼저 안내가 나가고, 

2차 대상자는 5월 16일에 별도로 통보될 예정입니다.



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?

온라인 신청 (24시간 가능)
카드사 경로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
지역화폐 경로지역사랑상품권 앱
오프라인 신청 (평일 09:00 ~ 18:00)
방문 장소은행 영업점 (16:00까지), 주민센터
거동 불편 시지방정부에 전화해 찾아가는 신청 요청 가능

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면 됩니다.
단, 세대 내에 성인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

지원금, 어디서 쓸 수 있나요?

현금으로 직접 입금되는 게 아니라 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.

사용처는 주소지 기준 지역 내로 제한됩니다. 

특별시·광역시는 해당 시 안에서, 도 지역은 주소지가 속한 시·군 안에서만 씁니다.

쓸 수 있는 곳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입니다. 

전통시장, 동네마트, 식당, 미용실, 의류점, 학원 등입니다. 면 지역은 편의를 위해 일부 하나로마트도 포함됩니다.


반면 쓸 수 없는 곳도 있습니다. 

온라인 쇼핑몰, 비대면 배달앱, 유흥업종, 사행업종, 환금성 업종은 제외됩니다. 


배달앱이라도 가맹점 단말기로 직접 결제(만나서 결제)하는 경우는 사용 가능합니다.


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입니다. 기한이 지나면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되니 꼭 챙겨서 쓰세요.



대상자 아닌 것 같은데, 이의신청 할 수 있나요?

할 수 있습니다.

이의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입니다. 

국민신문고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합니다.

단, 수도권·비수도권 간 이사, 자녀 부양관계 조정 등 지급 대상 변동이 없는 사안은 1차 지급 기간(4월 27일~5월 8일)에도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.


스미싱 주의: 정부·카드사·지역사랑상품권 운영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일.절. 발송하지 않습니다!  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받으면 클릭하지 마세요.



자주 묻는 질문

1차에 신청 못 했어요. 2차에 받을 수 있나요?
네, 가능합니다.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한부모가족이 1차 기간(4월 27일~5월 8일)을 놓쳤다면 2차 기간(5월 18일~7월 17일)에 신청하면 됩니다. 같은 금액(기초수급자 55만 원, 차상위·한부모 45만 원)을 받을 수 있습니다.
1차 받은 사람이 2차도 신청할 수 있나요?
아닙니다. 1차 지급을 받은 경우 2차 신청은 불가합니다. 중복 수령은 허용되지 않습니다.
소득 하위 70% 기준이 아직 안 나왔는데, 어떻게 알 수 있나요?
2차 지급의 정확한 건강보험료 기준표는 5월 중 별도 발표될 예정입니다. 대략적으로는 4인 가구 직장가입자 기준 월 건보료 합산액 36만 원 이하가 기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5월 16일에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내 대상 여부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으니, 4월 20일부터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두세요.
4인 가구라면 1인당 받나요, 가구당 받나요?
1인당 지급입니다. 4인 가구라면 4인 × 지역별 금액으로 계산됩니다. 수도권 4인 가구라면 10만 원 × 4명 = 40만 원을 받게 됩니다.
지원금을 대형마트에서 쓸 수 있나요?
원칙적으로 대형마트 직영점(이마트, 홈플러스, 롯데마트 등)은 사용이 제한됩니다. 다만 면 지역의 편의를 위해 일부 하나로마트는 포함됩니다. 전통시장, 동네마트, 식당, 미용실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주로 사용하면 됩니다.



4월 20일부터 카카오톡·네이버앱·토스에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세요.
지급 이틀 전에 내 대상 여부와 금액을 먼저 알 수 있습니다.





댓글

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

숙박세일페스타 쿠폰 받는 법 — 매일 오전 10시, 2박 이상 최대 7만 원 할인

프리랜서·개인사업자·자영업자 종합소득세 세무사 도움 vs 직접 신고 완벽 비교

2026 추경으로 챙길 수 있는 것 총정리 — 에너지바우처·K-패스·영화·공연·숙박 할인